-2021년 8월 초부터 단지 내 안전진단 및 지반조사
-2021년 8월 30일~ 9월17일까지 각 세대 안전진단 및 석면 사전 조사 진행 및 마무리
-2021년 10월경 안전진단 통과(결과) 예정
광명시 철산한신아파트(1,568세대)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이 시행 중이다. 지난 8월 초부터 단지 내 안전진단 및 지반조사에 이은 세대 별 안전진단, 석면 사전 조사를 8월 30일 부터 9월18일까지 끝낼 예정이라고 조합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이후 안전진단 업체는 시청에 안전진단 신청을 위해 약 1달간 안전진단 서면 보고서를 작성한 후 10월경이면 안전진단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여지며, 철산한신아파트 조합은 11월부터 도시계획 심의를 시작으로 2022년 3월~4월경까지 건축경관 공동 심의(설계 심의)를 마칠 예정이다.
또 2022년 3월~4월경부터는 핵심 조합원들로부터 자발적인 행위허가 동의서 징구를 시작하고 5월부터는 OS를 고용해서 행위허가 동의서 75%를 징구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철산한신아파트는 2023년 초 경에 이주를 시작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 A 씨는 “내년 대통령선거(3월)와 지방선거(6월) 전에 행위허가 동의서를 최대한 징구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철산한신아파트(1,568세대)는 리모델링 사업으로 인해서 인근 래미안아파트보다 평균 45% 정도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4평기준 9억2천8백만 원 실거래가 되었고, 호가는 약 9억8천~10억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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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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