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민주노총 파괴에 국정원 자금을 요청한 정치 공작 전력이 있다.그가 이명박 대통령 비서실장이었을 때, '민주노총 무력화를 위한 제3노총(이른바 MB 노총) 설립과 관련해 필요한 자금을 국가정보원 예산에서 지원해달라'는 취지로 국정원에 요청했다는 사실이 재판에서 밝혀진 바 있다.당시 국정원의 노조 파괴 사건을 수사한 검사 역시 수사기록에서 "청와대·국정원·고용노동부에서 민노총, 전교조를 견제하고 이들의 강경한 투쟁 활동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에 대해 사전 교감을 충분히 이뤘던 것으로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맞는 일요일인 오늘(3일)도 김현복 경기교육감후보는 청와대 앞에서 임해규 후보의 교육경력에 대한 유권해석 요청에 묵묵부답으로 방관한 채 ‘보수 죽이기’에 앞장서고 있는 김상곤 교육부를 규탄하며 4일째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