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3동 철산한신아파트는 25명으로 리모델링을 위한 조합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추진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의사를 표현한 주민들과 공개모집을 통해서 약21명으로 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미담건축설계사무소를 통해서 대략적인 리모델링 추진에 대한 추진위원 대상 설명회를 가졌다.

그 이후 지난주 토요일 12월8일 한신아파트 “휴카페”에서 리모델링추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제이앤케이(J & K) 정비업체를 통해서 리모델링추진에 대한 설명회를 했다.

추진위원회는 12월15일 토요일날 미강 정비업체의 설명회를 듣은 후,공개입찰을 통해서 정비업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철산한신아파트는 기존 용적율이 292%고 재건축용적율이 246%이기 때문에 재건축할 경우 건축비의 100%를 분담금을 내야하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철산한신아파트의 경우는 리모델링이 유리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리모델링으로 추진 시에는 가구당 약4~7평정도 수평증축을 하고,

▶별개 동을 건축해서 약235가구를 분양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직증축을 하면 안전진단에 6개월이상 시간이 소요되고 건축비용도 수평증축보다 약10% 더 소요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철산한신아파트는 각 가구에는 수평증축을 하고 일반분양할 235가구에 대해서는 별개 동을 신축할 예정이다.즉,수직증축은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위원회는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입주자대표회의 전체를 추진위원으로 추대하고 입대의 회장은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 또한, 통장단, 부녀회, 노인회장 등과 함께 통합회의를 진행해서 리모델링 추진에 모든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다음 주 토요일 한차례 더 정비업체의 설명회를 듣고 , 주민들을 대표할 수 있는 입대의대표,통장단,부녀회,노인회,추진위원들과 통합회의를 하여 리모델링에 대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몇 차례 주민홍보를 한 후에 내년 1월~3월 사이에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를 징구할 예정이다.

철산한신아파트는 1,568세대로 48평형과 34평형이 있으며 주민의 약78~80%가 실소유자기 때문에 리모델링 추진에 성공할 가망성이 크다고 추측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 혼자 살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리모델링 시, 세대분류를 통해서 한 곳은 전세 및 사글세 등을 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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