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치인으로써 청년들을 대변하고자 한다.

 

1995년 처음 민선으로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올해로 제7회를 맞았다. 6·13지방선거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는 어떤 정치인이 광명시민들 앞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낼까. <시사팩트>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정당 시의원 출마 후보자와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비전과 정치 철학을 소개한다.

‘지난 4월 5일 공문으로 각 출마후보자에게 서면인터뷰 요청을 하였고 이에 후보자들은 흔쾌히 인터뷰를 하겠다’고 했다. 인터뷰에 응한 각 후보자들 모두가 참여하길 원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은 후보자, 언론사와의 약속도 저버린 일부 시의원 출마자들, 시민들과의 약속도 저버리면서 표를 달라고 호소 할 것인가…….

교육은 미래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가 필요하다.

# 시의원 출마 이유와 본인이 시의원이 되어야만 하는 이유.

청년들과 젊은 시민들의 감정의 이해가 부족한 기성 정치세대의 교체의 필요성과 인식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했다.

재정적 어려움과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적 기반, 불신과 선입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청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바로서지 못하게 하는 장벽에 가로막혀 있는 가운데 청년들의 정치참여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적 지지기반이 마련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시대정신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으로 청년의 기백으로 끌어안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지역정치변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활동을 하고자 한다.

청년 정치인으로써 청년들을 대변하고 지역과 이웃들과 소통하며 즐겁고 유쾌한 정치문화를 펼치는 소신 있고 든든한 젊은 정치인으로 앞장서겠다.

# 시의원 출마 선언한 타(당내) 후보 보다 차별화 된 전략.

젊고 참신함으로 청년들과 젊은 시민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분들의 고충과 현안을 대변할 수 있다.

학교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으로 6년간 활동하면서 학교와 학부모, 학생에 대한 소통을 통하여 학교 교육현장의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지역의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 하면서 사회복지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광명에서 나고 자라서 광명에 대한 애향심이 누구보다 높다고 생각 한다.

# 출마지역구에 시급히 다뤄야 할 현안과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저희 선거구는 아파트별로 시설 격차가 있다. 특히 저는 아파트에 보안시설과 저 화질 CCTV, 담장 노후 및 어린이놀이터 등의 주민 공동시설 안전을 향상시켜야 한다. 안전진단과 함께 개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적극 지원하며 주민의 편익시설증대에 더욱더 힘을 쏟을 것이다.

▶학교운영위원장, 위원으로 6년간 활동하였다.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 및 찜통더위와 추위에 힘들어 하는 학생을 보면서 “교육은 미래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가 필요하다”라는 신념으로 꼭 해결이 필요한 사항이다. 이를 위하여 정확한 실태조사와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선하도록 할 것이며 노후시설 개․보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 계획이다.

▶철산동 재건축이 시작되고 진행 중이다. 재건축시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고 주변에 피해가 없도록 추진되어야 한다. 특히, 재건축 공사 중 소음, 진동 및 비산먼지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주시 이주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불편함 없이 이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가학동 특별관리 지역의 개발 청사진이 부족하다. 주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광명시 발전을 위한 큰 청사진이 필요하다.

▶반련동물과 같이 생활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으나 반련동물의 복지 향상과 시민간의 함께 공존하는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 즉, 반려동물의 전용놀이터 등을 설치하여 반려동물 가족에게 반려동물별 특성과 행동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반려동물 가족과 일반시민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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