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공감이다. 공감이 가지 않은 정치는 승리할 수 없다.

 

1995년 처음 민선으로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올해로 제7회를 맞았다. 6·13지방선거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는 어떤 정치인이 광명시민들 앞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낼까. <시사팩트>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정당 시의원 출마 후보자와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비전과 정치 철학을 소개한다.

지난 4월 5일 공문으로 각 출마후보자에게 서면인터뷰 요청을 하였고 이에 후보자들은 흔쾌히 인터뷰를 하겠다고 했다. 인터뷰에 응한 각 후보자들 모두가 참여하길 원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은 후보자, 언론사와의 약속도 저버린 일부 시의원 출마자들, 시민들과의 약속도 저버리면서 표를 달라고 호소 할 것인가…….

잘못이 있지만 시정되지 않는 것이 비리다.

# 시의원 출마이유와 본인이 되어야 하는 이유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로써 아파트를 관리하여야 할 관리주체 및 이해당사자들이 주민들의 기대를 져버리고 관리비 및 잡수입을 관리규약을 위반하여 지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민들에게 불이익이 되고 있기에 이를 바로잡아 주민들의 금전적 손실을 없애야 한다.

▶광명시는 최근 10년 간 공공주택이 많이 건설되어 주거환경이 많이 변화하였다. 공동주택관리법 제8조 공동주택의 관리에 지자체는 공동 관리를 추진할 수 있다. 구분관리로 되어 있는 관리사무실을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좀 더 큰 범위로 묶어 공동관리 함으로써 주민들에게는 관리비가 절감되면서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변화해야 한다.

▶주민을 생각하여야 할 행정을 담당하는 책임자들은 작은 것에서부터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여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숨겨진 불법들이 너무나 많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작은 불의에도 동조하지 않는 권진영 예비후보가 필요하다.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주민을 위해 살고, 주민의 관리비를 낭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권진영 예비후보가 비리 부패를 막아야한다. 이것이 바로 권진영 예비후보가 시의원에 출마하는 이유이다.

# 시의원 출마 선언한 타(당내)후보보다 차별화 된 전략

입주민이라면 관리비 및 잡수입 집행에 대해 열람이 가능하다. 감사로 선출된 아파트 동대표로서 지출 내용을 검토하였더니 관리규약을 위반한 사항이 다수 발견되어 동대표 회의에 안건을 제시하였으나 주민들에게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이를 해결하기 위해 LH와 광명시에 민원을 제기하여 부정사용이라는 확인을 받았음에도 시정이 되지 않고 있다.

잘못이 있지만 시정되지 않는 것이 비리이다.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좋지만 먼저 잘못된 것을 반성하고 바로잡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권진영 예비후보는 우리 주변의 숨겨진 잘못들-위법, 불법-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여 함께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고 있다.

아파트 비리 척결 운동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하였더니 페이스북 친구 요청이 1일 300명씩 늘었고 네티즌들과 공감대가 형성되어 직접 대면한 적이 없는 많은 분들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고 있다.

온라인에서 네티즌들이 공감하듯이 우리 지역의 유권자들도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는 비리 - 법은 있지만 적용하지 않아 통제할 수 없는 행위! 양심, 윤리를 배제한 행위! 이해관계에 따라 위법과 결탁하여 본연의 의무를 상실하는 행위- 문제점을 해결하기를 원하고 있다. 비리척결은 권진영 예비후보의 차별화 된 전략이다.

# 출마지역구에 시급히 다뤄야 할 현안과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우리 지역의 공통적인 가장 큰 문제점은 출퇴근 시간의 교통체증이다. 이에 대한 원인은 교통량의 증가에 대한 합동대책이 미흡하였기 때문이다. 서울시, 안양시, 시흥시에서 유입되어 우리 지역을 통과하는 차량의 흐름을 개선하여야 한다.

교통체증을 줄이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교통체계의 개선이 가장 먼저 추진되어 시급히 다뤄야 할 첫 번째 현안이다.

광명시 라 선거구는 대중교통 소외 지역이다.

다양한 교통편이 제공되지 않은 관계로 이동 시간의 소요가 가장 길다.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으로 노선 배정을 확대시켜야 한다.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