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후보 인터뷰 10 ] 안성환 시의원 출마 후보자

1995년 처음 민선으로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올해로 제7회를 맞았다. 6·13지방선거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는 어떤 정치인이 광명시민들 앞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낼까. <시사팩트>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요정당 시의원 출마 후보자와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비전과 정치 철학을 소개한다.

지난 4월 5일 공문으로 각 출마후보자에게 서면인터뷰 요청을 하였고 이에 후보자들은 흔쾌히 인터뷰를 하겠다고 했다. 인터뷰에 응한 각 후보자들 모두가 참여하길 원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은 후보자, 언론사와의 약속도 저버린 일부 시의원 출마자들, 시민들과의 약속도 저버리면서 표를 달라고 호소 할 것인가…….

# 시의원 출마 이유와 본인이 시의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

광명시의원으로 시민을 대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광명시의회의 혼란함속에서도 단 한번의 흔들림도 없이 시민의 뜻을 져버리는 일 없이 초심을 지키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고 생각한다.

지역현안과 민원 등 해결에 월화수목금 쉼없이 열심히 일 해왔다. 의원들에게 주어지는 의정활동, 해외 연수비를 반납할 정도로 일에만 매달려 살아온 의정활동이었다.

시의회 직책에 연연하지 않고 올바른 정치·정직한 정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다시 시의원 재선에 도전한다.

그동안 시민의 삶에 직접 피부에 와 닿는 정치를 펼치고자 노력했으며 의정활동 중 “입양가족지원 조례” “노후온수관 지원조례” “ 사회적경제기업 구매촉진조례” “장기기증 장려지원 조례” “석면안전관리 지원조례”등을 제가 대표 발의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조례라고 생각한다.

“빚없는 도시”를 주장하여 시정 질의시 광명시 채무제로도시를 만드는데 역할을 했다.

이러한 의정활동들이 광명시민의 삶에 와 닿는 정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 시의원 출마 선언한 타(당내) 후보 보다 차별화 된 전략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면서 지역현안과 민원을 해결하는 정무적인 감각과 해결 능력을 키워 왔다. 특히 광명시청 뿐 만아니라 민원해결을 위한 유관기관인 교육청, LH, 경찰서등 함께 논의하고 조율해온 경험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수많은 현안에 대하여 각 기관들을 협의 중재하고 조정하여 현안을 풀어왔다.

이러한 노력과 결실이 이번 시의원 재선을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지역에서 “일 잘하는 의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온라인 카페를 통해 1년 반 동안 시민들과 소통해왔으며 아주 사소한 민원부터 큰 현안까지 정보를 공유하고 풀어 왔다.

정치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소통의 능력 그리고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 판단과 능력이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고 시민의 삶과 함께 소통 하고 나누는 ‘안성맞춤 안성환’으로 노력하겠다.

# 출마지역구에 시급히 다뤄야 할 현안과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일 잘하는 의원으로써 많은 현안에 대하여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민원과 각 종 현안을 해결해왔다.

필요에 따라서는 국회의원의 힘을 빌려 막힌 지역 현안에 물꼬를 트기도 했고, 그동안 문제해결의 적임자로 일 해 왔다.

▶지역의 현안으로는 하안동 지하철 유치 추진인데 시의원으로서는 불가능하지만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국회의원실과 협조하고 조율하여 열심히 추진하고 있다.

▶구름산지구 개발이다. 처음부터 직접개입해서 추진해온 24만여 평의 환지개발이 원주민의 이익이 되도록 광명시와 협조하여 적극 챙기나가겠다.

▶지난해 노후 온수관 지원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추진해온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주민들의 맑은 물 공급에 노력을 다하겠다.

▶30여년 가까운 공동주택의 엘리베이터의 안전을 위해 교체 지원에 대한 노력을 함께 하겠다.

▶광명역세권 개발에 관련하여 중학교 설립과 통학육교 , 양지체육공원 조성, 일직파출소 등 현안사업들이 많다. 그동안 국회의원과 협조하여 추진해온 사업들을 잘 챙겨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학교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해온 소하중학교 과밀에 따른 다목적체육관 증축과 가림중등 타이밍이 중요하다. 지난해부터 예산확보를 위해 세종시 교육부까지 방문하여 노력한 성과를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일 잘하는 의원”으로 발로 뛰며 노력하였고 많은 분들이 일 잘한다고 한다.

지난해 각종 설명회 등으로 해외연수비를 반납하고 일 해왔다.

처음 출마했을 때 시민과 약속한 ‘일하는 의원으로 초심’을 지켜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