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후보 '광명을 위한' 첫 선거운동 개시!

김기남 국민의힘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오전 7시에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광명사거리에서 첫 선거운동을 개시했다.

김 후보는 광명사거리에서 지하철로 일찍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밝은 미소로 지지를 호소했다.

박덕수 총괄선대본부장(전 광명시부의장)은 “김기남 후보가 국회에 입성하여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적임자이기에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며 “야당은 윤정부가 일을 할 수 없도록 발목을 잡고 있는데 국민을 위해 일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해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를 했다.

김기남 후보는 광명사거리와 철산역에서 연단에 올라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아직도 끝나지 않은 20대 대통령 선거라고 생각한다”며 “2년 전에 윤석열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하고 대통령이 되었지만 지금까지 민주당의 입법독재와 방탄 국회로 윤석열 정부는 제대로 일을 할 수 없었던 상황이다. 결국 그때의 대선 승리가 절반의 대선 승리였던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이 또다시 다수당이 된다면 윤석열 정부는 식물정부가 될 것이고 저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할 것이다”며 “그러면 우리나라의 경제는 망가지고 겉잡을 수 없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멈추면 정부가 먼추고 정부가 먼추면 대한민국과 여러분의 삶이 멈춘다”며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과반의석을 얻지 못한다면 이런 일이 현실이 된다. 그러기에 그때의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을 모아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해 주시고 저를 국회로 보내주시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번 22대 총선의 시대정신은 문제아 정치를 끝내고 모범생 정치를 시작하는 것이다”며 “정치는 사람이 한다. 그래서 좋은 사람이 정치권에 들어와야 좋은 정치가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기남 후보는 “막말하는 사람, 가짜뉴스 만들고 퍼트리는 사람, 후안무치한 사람들이 정치권에 들어오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시끄럽고 망가지는지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지난 21대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행태를 보면 잘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런 문제아들이 정치권에 다시는 들어가지 못하도록 여러분께서 심판해 주셔야 하고, 반듯하고 소신 있는 좋은사람들을 당선시켜 주셔서 모범생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유권자이신 여러분께서 선택해 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선거운동을 하다보면 많은 분들이 이번엔 꼭 이기라고 말씀해 주신다”며 “그 말씀을 들을 때마다 죄송하면서도 꼭 이겨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 김기남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서, 24년 동안 정치적으로 얼어붙은 땅이었고 민주당의 아성이었던 이곳 광명갑에서의 승리를 기필코 뺏어오도록 하겠다”며 “그래서 4월 10일 광명에서도 진정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기남 후보는 “이번에 우리가 선거에서 패하면 우리는 역사의 죄인이 되는거라 생각한다”며 “꼭 이겨야 하고 꼭 승리해야 한다”고 “광명시민이 저의 손을 잡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