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 더불어민주당 광명시라 선거구 시의원 후보는 23일 오후 5시 오리로 396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소통하는 시의원 강한 추진력’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성환 시의장, 임오경·김남희 국회의원 후보, 최민 도의원, 이형덕·김정미·현충열 시의원, 제창록·한주원 전시의원, 김포중 경기도 호남 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고복현 전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 회장, 이준희 전 광명시의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영식 후보는 “오늘의 개소식이 있기까지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가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잘 알고 있다. 2년 전 도의원을 해보겠다고 나왔지만 제가 꿈을 접어야만 했었다”고 인사말을 이어갔다.
정 후보는 “평범한 시민의 고민과 바람을 생생히 들을 것이다. 정치를 하는 이유가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는 광명을 만드는 것이라”며 “서로 존중하고 협치하는 새로운 광명 정치 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광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광명의 교통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여야 한다. 저 혼자만이 해결할 수 없다”며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뿐만 아니라 광명시민 모두가 함께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한내천 명품공원 조성 ▲종합복지관 건립 ▲일직동 원스톱 행정복지센터 건립 ▲일직동 고속도로 진·출입로 추가 개설 ▲안전한 광명 만들기 ▲전기차 충전소 확대 설치” 등의 공약을 제시하며,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의정활동으로 후손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랑스러운 광명을 기필코 만들어 내겠다”라며 마지막까지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안성환 시의장은 “정영식 후보가 교통 물류 철도에서는 전문가 수준이다”며 “시의원이 5대 5가 돼서 민주당이 주도하고 민주당이 책임지는 광명시를 만들어가는데 같이 해주실 거냐고”지지를 당부했다.
임오경 국회의원 후보는 “우리 자랑스러운 더불어민주당 광명갑·을 원팀이 되어서 다른 것보다 두 어깨가 가장 무거운 것은 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며 “역사가 있는 민주당에서 국민만을 바라보고 살아가는데 일을 하는데 민주당이 있고 또 정영식이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남겼다.
임 의원은 “우리 주민들이 중심인 광명에서 (일직동)행정복지센터가 없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의원이 된다면 도의원과 함께 손을 잡고 그리고 국회의원과 손을 잡고 주민들이 편리한,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복지혜택을 확실하게 (일을)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남희 국회의원 후보는 “광명에 와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것은 광명분들이 더불어민주당을 너무나 사랑하시고 더불어민주당을 아끼고 계시다는 사실이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한 팀이 되어 열심히 한다면 광명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에 기초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정영식 후보가 저와 함께 4월 10일에 여러분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며 “우리는 한마음으로 함께 가야 한 팀이 될 수 있다. 함께 가야 한다. 같이 손잡고 열심히 광명을 발전시키겠다. 제가 해야 할 역할을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중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은 “우리 광명시 갑을 국회의원 후보와 도의원, 시의원들이 원팀으로 잘 이렇게 이끌어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정영식 후보 괜찮은 후보다. 노동 활동에 항상 앞장서서 잘하고 있었고 또 근로자들의 마음을 대변했던 후보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정영식 후보는 아주대학교 교통 ITS대학원 공학석사, 현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전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이사. 전 민주당 광명시을 지역위원회 노동위원장, 전 충현중학교 운영위원장,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전 대한적십자 하안 3동 봉사회 회장, 전 광명시민포럼 대표, 현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운영위원장, 현 호남향우회 광명시 총연합회 부회장, 전 전국철도노동조합 중앙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