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2024년 3월 18일(월) 하안1동·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2024년 1차 ‘찾아가는 파라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파라솔‘ 상담소는 광명시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1동(洞) 1복지관 민관 협력 ’시민이 체감하는 상생 복지 실현’이라는 비전을 목표로한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소는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 확인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제도 등에 대한 정보와 위기 가구에 대한 초기 상담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지역 주민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제보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및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하안권역은 하안1~4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 내 이웃상점과 연계한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소하권역에서는 소하1~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한내근린공원, 충현역사공원, 휴먼시아아파트단지 등을 활용한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복지상담 및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관리 부스를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목요일 14시~17시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광명시 온(ON)동네 복지관 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파라솔 상담소를 진행, 지역으로 주민들을 만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주민 제보를 통한 위기 가구를 발굴·지역사회 관계망 형성을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찾아가는 주민만나기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된 이웃이 없는 든든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파라솔 상담소는 11월까지 하안·소하권역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 이웃상점을 찾아다닐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