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민 문화예술 참여 확대 및 문화로 경쟁력 있는 광명을 위해 힘쓸 것”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이하 재단)이 개최한 2024년 (재)광명문화재단 사업설명회 <일상의 문화와 삶의 예술로 빛나는 광명> (이하 설명회)가 오늘 6일(수)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시민과 지역예술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는 어연선 대표이사의 2024년 재단 비전 및 정책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시민이 알려주는 재단 사용법, 각 부서장이 설명하는 재단 사업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재단은 2024년‘일상의 문화와 삶의 예술로 빛나는 광명’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시민 문화예술 참여와 향유 확대, ▲광명의 고유성을 반영한 지역 문화 브랜드 개발, ▲공공성 및 사회적 책임강화라는 3가지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시민이 알려주는 재단사용법’에서는 ‘시민서포터즈 광명문화미식회 2기’ 참여자 박현주, 안지은님의 사회로 재단 운영시설인 ‘광명시민회관’, ‘광명극장’, ‘기형도문학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이케아 P1층에 위치한 ‘예술공간광명시작’ 이용방법과 올 한 해 예정된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서는 각 부서 팀장이 올해 공모 및 지원사업과 시민 참여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하였고, 이후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사업설명회의 열기를 더했다.

어연선 대표이사는 “광명시민과 예술인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문화예술을 통해 광명시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 소개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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