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형 지역순환경제 모델 구축 및 부채 경감 대책으로 광명시 골목경제 활성화 약속

양이원영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양이원영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광명 ( 을 )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코로나 19 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골목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광명형 지역순환경제 모델을 포함한 제 2 호 공약을 발표했다 .

양이원영 예비후보는 광명시를 지역순환경제의 모범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과 함께 , 도시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 ' 광명형 지역 상생 일자리 모델 ' 을 구축하는 것을 제 1 호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 이러한 두 공약은 광명시의 지역 경젱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소상공인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이원영 예비후보자는 ▴ 광명형 소상공인 우선구매 및 우선조달 , ▴ 지역화폐 지원 및 인센티브 강화 , ▴ 광명형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 동네 단위 로컬 브랜드 구축 등을 약속했다 .

‘ 광명형 소상공인 우선구매 및 우선조달을 통한 지역순환경제 기반 구축 ’ 은 광명시 내에서 광명시 소상공인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구매 ․ 조달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를 위해 양이원영 예비후보는 광명시와의 협력을 통해 관내 대기업 ․ 공기업 ․ 공공기관 등 구매력이 높은 앵커기관들과 업무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순환경제 선도도시인 영국의 프렌스턴 시는 조달의 방향을 지역 사업체로 돌려 지방정부를 포함한 병원 , 대학 , 대기업 등이 지역 내 상품과 서비스를 계약 ․ 구매할 수 있는 상생형 조달 시스템을 구축했다 .

윤석열 정부가 전액 삭감한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조치도 공약에 포함됐다 . 지역화폐예산은 2021 년 1 조 2522 억 원이었다 . 그러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속 삭감돼 2024 년 정부예산안에는 전액 삭감됐지만 , 국회 예산 심의를 거치며 3 천억으로 편성됐다 . 이에 양이원영 비후보자는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지역 화폐의 촉진을 촉진하고 ,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포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화폐에 대한 행정적 ․ 재정적 지원을 의무화하고 , 중앙정부가 5 년 단위로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지방자치단체와 매칭해 현재 수준보다 1.5~2 배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 이를 위해 양이원영 예비후보는 ‘ 지역사랑상품권법 ’ 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 광명형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 동네 단위 상권 브랜드 구축 ’ 지원도 약속했다 .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창업하는 사람을 뜻한다 . 기존 소상공인과 창의적인 지역 혁신가들의 협력을 통해 광명에서도 홍대 ‘ 서교동 독립 브랜드 상권 ’, 강릉 ‘ 커피 브랜드 상권 ’, 제주 ‘ 해녀의 부엌 ’, 강원 양양 ‘ 서피비치 ’, 광주 양림동 ‘ 펭귄마을 ’ 같은 상권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 이를 위해 양이원영 예비후보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 로컬 브랜드 구축 사업 ’ 과 전국 ․ 지역 차원의 지역상권 및 골목상권 전문가를 적극 연결 ․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 양이원영 예비후보는 22 대 국회 개원 직후 결의안 발의를 통해 ‘ 소상공인 부채 경감 및 경영 부담을 완화 ’ 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종합 대책 수립을 약속했다 . 결의안은 추경을 통해 2024 년 기준 3 조 7 천억 원 수준인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5 천억 원 수준인 대환대출을 각각 최대 2 배 수준인 7 조 4 천억 원 , 1 조 원 수준으로 확대하고 , 신속한 지원 및 구제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강화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할 예정이다 . 나아가 소상공인 대출 장기분할 상환 기간을 현재 수준보다 연장하는 방안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

양이원영 예비후보는 “ 코로나 -19 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 광명시의 소상공인 기업수는 2019 년 32,293 개에서 2021 년 36,144 개로 지속적으로 증가했지만 , 장기적인 고물가 ․ 고금리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며 , 평균 종사자수가 2019 년 1.46 명에서 1.4 명으로 더욱 영세화되고 있는 실정 ” 이라고 말했다 . 이어 22 대 국회에서 “ 광명형 지역순환경제 및 소상공인 부채 경감과 경영 부담 완화 대책 수립을 통해 복합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 광명의 골목경제를 반드시 활성화할 것 ” 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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