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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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2월 16일(일) 과천 12시 신천지 집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A씨가 3월 3일(화)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에서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확진환자 A씨(여, 48세, 부평구 거주)는 열감이나 감기 등 자각증상은 없었으나 과천 신천지 집회 참석 신도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3월 2일(월)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내원 후 검체를 채취하여 3월 3일(화) 오전 11시 30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의 동거인 총 3명(배우자 1명, 자녀 2명)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 되었고,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 가족접촉자는 14일간 자가격리 유지, 2차 검사결과에 따라 후속조치 예정

또한 확진환자 A씨의 거주지 인근과 점포를 방역 소독하고 폐쇄조치 하였고, 시 및 구 합동 역학조사관을 투입 보다 세부적인 이동경로 및 접촉자 등을 파악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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