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윤 미래통합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웹 포스터 [사진=예비후보실]
김기윤 미래통합당 광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웹 포스터 [사진=예비후보실]

미래통합당 광명을 김기윤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하안동 소재 서울시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에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기도에 과학 고등학교가 더 필요하다면서 2020년 1월 기준 서울시 인구수는 973만 3,509명이고, 경기도의 인구수는 1,325만 368명, 인천광역시는 295만 6,119명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서울보다 인구수가 55만 명이 더 많고 인천광역시보다 1000만 명이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과학 고등학교의 수는 3개에 불과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인구수를 고려해도 경기도에 과학 고등학교가 더 추가 되어야한다”면서 “과학 고등학교가 생겨야 경기도에 살고 있는 학생들이 과학영재로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고 주장했다.

김기윤 예비후보는 “경기도 서부권에도 과학 고등학교가 필요하다”며 “경기도 서부권에서 과학영재를 키울 수 있도록 광명시에 과학 고등학교를 설립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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