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기 선수의 금메달, 새로운 선수 발굴에 큰 의미가 있어"

스켈레톤 7·8차 대륙간컵에 참가한 입상자와 함께 기념 촬영중인 강신성 연맹 회장 [사진=예비후보실]
스켈레톤 7·8차 대륙간컵에 참가한 입상자와 함께 기념 촬영중인 강신성 연맹 회장 [사진=예비후보실]

강신성(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회장) 예비후보는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스켈레톤 7·8차 대륙간컵에 격려차 참가하여 ‘정승기·이정혁 선수가 1위와 6위를 차지하여 명실상부 설상 종목의 스켈레톤 강국으로 우뚝 서고 있다’고 밝혔왔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윤성빈 선수의 금메달 쾌거에 이어 오늘 정승기 선수의 금메달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선수 발굴에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록 최고의 선수들이 일부 참가하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선수 발굴과 양성에 공들여온 노력에 희망이 있다”면서 “올림픽 이후 슬라이딩 센터가 다시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가득찬 모습에 2018년의 영광을 북경에서도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1개국 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으며, 국제 연맹에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 따라서 다음 시즌 봅슬레이·스켈레톤 월드컵 개최가 가능하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 최초의 스켈레톤 선수인 아콰시 프림퐁이 참석하여 한국의 위상이 가나까지 알려지게 된 것이다.

강신성 예비후보는 “지난 15년간 불모지였던 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이 결실을 맺어 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위상을 높힌 대륙간 국제대회가 되었다”고 자부했다.

이어 “현재 총선 레이스에 중요한 시기지만 종목의 회장으로 책무를 뒤로 할 수 없다”면서 “맡은 일이 책임 있는 역할이 바로 정치의 기본”이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온 국민이 걱정하고 있는 때에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그동안 고생한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스켈레톤 7·8차 대륙간컵 대회 [사진=예비후보실]
스켈레톤 7·8차 대륙간컵 대회 [사진=예비후보실]
스켈레톤 7·8차 대륙간컵 대회 [사진=예비후보실]
스켈레톤 7·8차 대륙간컵 대회 [사진=예비후보실]
스켈레톤 7·8차 대륙간컵 대회 [사진=예비후보실]
스켈레톤 7·8차 대륙간컵 대회 [사진=예비후보실]
스켈레톤 7·8차 대륙간컵 대회 [사진=예비후보실]
스켈레톤 7·8차 대륙간컵 대회 [사진=예비후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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