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2동은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철에 편승한 불법현수막 등 각종 유동광고물의 난립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보행환경을 저해 등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도로변에 불법유동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단속을 통해 쾌적하고 깔끔한 도시 미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촌2동은 선거철 편승한 불법광고물 단속과 홍보를 위해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즉시 철거와 광고주 자진철거 유도를 병행하되 철거에 불응하거나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게 된다.

금촌2동 관계자는 “아름답고 깨끗한 가로환경의 이미지를 조성해 모든 유권자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모범적인 선거문화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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