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의 한 빌라에서 불이나 주민 1명이 단순연기흡입으로 인하여 고대병원으로 이송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저녁 5시 23분 광명동의 한 빌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광명소방서에 의해 5시 40분쯤 진화됐다.

이 사고로 주민 A(65·남)씨가 자택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단순 연기를 흡입 하여 광명소방서 구급차량으로 구로 고대병원으로 옮겨졌다.

관계당국은 “신고자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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