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세상 속으로 나와 희망을 갖고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김현영 바른미래당 도의원 후보(철산3동, 하안1·2동, 학온동)가 29일 오후 4시 시ㆍ구의원 출마자와 당원 그리고 지역주민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김현영 후보는 “어렵게 개소식을 마련한 자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음속으로 오래 간직하겠다”고 했다.

김후보는 “미술을 전공한 저로써는 예술가로서 오랫동안 작가로써 피카소 같이 유명한 작가가 될까 고민을 많이 했다. 특히 여자로써 고민을 많이 했다”며 “기도를 했다. 보석을 하나갖고 있는데 그 보석을 그 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볼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와 닿았다”고 출마를 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왜 김현영인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가)초등학교 2학년 무렵 한양대학교에서 교수자리를 제의 받았지만 준비과정에서 우리아이가 엄마 수학시간에 선생님께서 설명하는데 하나도 이해가 안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아이들 키우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단절된 교육, 직업, 여성으로 누구보다 잘 알고 그 여성들이 세상 속으로 나와 희망을 갖고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말했다.

이어 그는 “예술세계를 잘 포장해서 팔고 싶다. 광명뿐만 아니라 세계 속으로 판매를 할 수있다”면서 “교육시스템에 대해 이미 계획을 갖고 있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꼭!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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