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가정

조상희 바른미래당 도의원 후보 (광명 1·2·3동, 철산 1·2동)는 지난 27일 오후 5시30분 모세로 삼거리 성보당 2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관내 지방의원 후보자를 비롯한 지지자와 주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조상희 후보는 「여성이 당당한 광명·광명의 사임당」이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광명 발전을 위한 조상희의 실천약속을 다짐했다.

조상희 후보는 “광명에서 40년 동안 살아왔다. 자녀들 때문에 취업을 못하는 부모들을 위해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되었다”면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우리 아이들한테 해줄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았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잘 해줄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는 “광명 여성의 전화 대표를 하면서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분들을 많이 겪었다. 남성이 여성을, 부모가 자식을, 오갈 곳 없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린아이와 함께한 여성, 홀로이신 어르신들 아무것도 하실 수 없다”며 “이들을 어떻게든 편하게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이번선거에 출마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일을 할 수 없는 어르신들이 대문 앞에 나와 지나가시는 사람들 그냥 구경하고 계신다. 골목골목 다니면서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이들의 말동무가 되어주면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해야 될 일은 많지만 힘이 약했다. 조금 더 능동적으로 이들과 광명시민들과 함께 이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겠다”고 강조했다.

조상희 후보는 “광명시민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 출마 했다. 아이들이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해진다. 너무 작은 소소한일들을 하고 싶다”며 “광명에는 쉼터 하나가 없다. 쉼터를 만들려고 많은 힘을 기울어 왔다. 꼭 쉼터를 하나 만들어 보겠다”는 오랜 바람을 약속했다.

 

[제보받습니다]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른 내일, 늘 기다려지는 신문, “시사팩트”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webmaster@sisafact.kr으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키워드
#광명시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