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시청 ‘행복정책 심포지엄’에 참석.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역민들의 행복을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이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민 행복실현을 위한‘행복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협의회 소속 단체장과 공무원, 각계각층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지방정부 행복정책의 제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의 발표와 참석자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행복’의 가치를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행복 실현을 위해서는 그 지역 행정을 담당하는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지역민들과 자주 소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안양시는‘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시정목표로‘시민이 행복해 지는 것’을 최종 가치로 삼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주민행복 증진을 위한 지자체간 행복정책 협의를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설립되었으며 안양시를 비롯한 전국 35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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