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정이 모이는 곳’ 다온봉사단 ··· 찾아가는 ’다온음악축제‘ 성황리 종료”

다온봉사단(대표 이봉규)은 4월 29일 오후 3시 크로앙스 특별 야외무대에서 소상공인들의 상생을 응원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찾아가는 음악 콘서트 다온음악축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환 광명시의장, 양기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권태진 당협위원장(국민의힘 광명갑), 유종상·김정호 경기도의원, 이형덕·김종오·오희령 시의원, 광명시 열린 모임, 다온봉사단 관계자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박기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공연은 △다온 신바람 고고장구 △기타 스토리 김용호로 진행되었으며, 2부 음악 콘서트는 MC 이세온씨의 진행으로 △퓨전난타 쿵수니북장구 △가수 송우석·김시온·김류경·최우성·배준열 등의 열정적인 무대에 시민들의 힘찬 박수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봉규 대표는 “다온봉사단은 순수 우리말로 ‘따뜻한 정이 모이는 곳’이라고 한다”며 “제가 늘 꿈꿔왔던 일로 더 늦기 전에 실천해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정말 어렵고 힘든 분들한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만든 봉사단체로 광명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손잡고 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다온봉사단이 음악 봉사뿐만 아니라 광명에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손잡고 가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어렵고 힘든 분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저희가 찾아가서 늘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봉규 대표는 “다온 음악봉사단을 항상 기억해 주시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끔 광명에서 멋진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후원 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갈무리했다.

자원봉사자 이 모 씨는 공연에 앞서 “나보다 공동체의 안전을 먼저 고민하면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다온봉사단에 광명시민의 한 사람으로 이 자리를 통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김 모 씨는(하안동 거주) “작지만, 우리 시민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던 과정이 무대에서 진심이 느껴진다”며 “공연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사람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주는 모습을 함께 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소상공인 상생 음악콘서트 ‘다온음악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전면 해제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대면할 수 있게 된 공연으로 다온봉사단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야외무대를 세팅하고, 시민들을 위한 소정의 선물까지 준비하는 등 오랜만의 대면 행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모습으로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따뜻함을 고스란히 전해진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