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

광명시는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樂)사업 수행기관 5개소(권역별 복지관)를 선정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는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樂)사업 수행기관 5개소(권역별 복지관)를 선정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사진=광명시청]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樂)사업 수행기관 5개소(권역별 복지관)를 선정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樂)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간 문화·체육 시설을 활용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문화 활동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점 수행기관인 권역별 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민간 문화·체육시설과 협약을 맺고 어르신들을 위하여 볼링, 당구, 도예, 피아노, 원예 등 3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개발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노인위원회가 제안해 2022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樂)사업은 지난해 24개 프로그램에 5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99%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등 호평받았다.

한편, 시는 올해도 작품 전시, 공연 등 어르신의 문화 활동 욕구와 재능을 확인하기 위해 성과 보고회 등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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