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단 운영을 통한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일자리 창출 효과를 얻고자 ‘2019년 상반기 체납자 실태조사로 맞춤형 징수 나선다’고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체납자 실태조사원 기간제 근로자 50여명을 공개채용, 교육 수료 후 체납가구 방문 및 면담, 맞춤형 징수 및 위기가정 발굴 시 복지서비스 연계 등 사업으로 체납가구 방문 및 면담, 통합체납안내문 전달, 소득이 미미하거나 위기상황일 경우 생계형 체납자로 분류, 행정조치 유보 및 분납 등 맞춤형 납부방법 제시, 할 계획이며, 조사원은 시민들의 신뢰도를 제고 하기위하여 조사원증 및 조끼 배부 배포 할 계획이다.

정신섭 징수과장“체납자 실태조사단을 통해 시민들의 납세의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경제사정 및 가정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게는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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