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면 지사협 설명절 위문품 전달 [사진=무안군청]
운남면 지사협 설명절 위문품 전달 [사진=무안군청]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건오, 김나연)은 지난 1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30가구에게 36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대상은 각 마을마다 1세대씩 이장추천을 받아 선정해 위원들이 과일, 소고기, 참치, 떡국 떡, 두유, 미숫가루 등 1인당 12만원 상당의 선물이 든 꾸러미를 직접 가정에 전달하고 생활실태와 건강상태를 함께 살폈다.

이건오 위원장은 “설 명절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나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위문품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위문품은 운남면 양돈농가의 릴레이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사업, 뽀드득 목욕사업, 후원물품 지원사업 등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2023년도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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