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팔달구 행궁동 일원에서 진행된 ‘자동차 없는 날’ 행사 [사진=수원시청]
9월 24일 팔달구 행궁동 일원에서 진행된 ‘자동차 없는 날’ 행사 [사진=수원시청]

수원시가 10월 말까지 ‘2022년 생태교통데이 자동차 없는 날(Car Free Day)’ 행사를 운영한다.

‘자동차 없는 날’은 2013년 수원시 행궁동 일원에서 세계 최초로 자동차 없는 마을을 구현했던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 이후 매년 추진되고 있는 주민주도형 생태교통 사업이다.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자동차 없는 날’을 정하고, 생태교통 관련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진행한다.

올해는 ▲장안문 거북시장길 일원(10월 8일, 오후 2~6시) ▲백설마을현대코오롱아파트 정문~수원동신초등학교 정문(10월 15일, 오전 11시~오후 5시) ▲권선구 우남아파트~대림아파트(10월 15일, 정오~오후 4시) ▲산들어린이공원~지혜샘삼거리(10월 14일, 정오~오후 4시) ▲산샘어린이공원 일원(10월 22일, 오전 10시~오후 3시) 등에서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한다.

지난 9월 24일에는 ‘행궁로 공방거리(수원시화성사업소~팔달문 관광 안내소)’, ‘화서문로 일원’에서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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