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는 13일 광명을지역 침수피해를 입은 빌라를 찾아 물에 젖은 가구 등을 집 밖으로 옮기고 있는 모습(좌측부터 양기대 국회의원, 이숙인 여성위원회 고문, 이소원 여사, 이길숙 전 시의원) ⓒ시사팩트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는 13일 광명을지역 침수피해를 입은 빌라를 찾아 물에 젖은 가구 등을 집 밖으로 옮기고 있는 모습(좌측부터 양기대 국회의원, 이숙인 여성위원회 고문, 이소원 여사, 이길숙 전 시의원) ⓒ시사팩트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 소속 ‘여성위원회(회장 이정은)’는 13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침수 피해지역 중 하안동 및 소하동 지역의 피해복구에 솔선참여하는 훈훈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는 수년 만에 가장 많은 강수량을 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광명시도 연일 쏟아진 폭우로 인해 도로에 씽크홀이 생기거나 차량침수, 하안동 사거리 일대 건물 지하, 소하성당 인근 산비탈의 토사가 쓸려 내려오는 등 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여성위원회는 하안동 삼호빌딩, 다래프라자, 소하동 삼흥연립 등 지하 및 반지하를 찾아 물에 젖은 집기를 들어내는 등 청소를 돕는 구슬땀을 흘렸다.

▲물건을 옮기고 있는 이정은 회장 ⓒ시사팩트
▲물건을 옮기고 있는 이정은 회장 ⓒ시사팩트

이정은 회장은 “역대급 집중호우로 우리 광명시 곳곳에서 큰 피해를 입어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회장은 “우리의 작은 배려가 수해 피해자분들께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코로나 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침수 피해 빌라에 거주하는 K모(소하동, 남 50대)씨는 “갑작스럽게 닥친 재난에 혼자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광명을 여성위원회에서 찾아와 도움을 주니 감사함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수차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물건을 옮기고 있는 양기대 국회의원, 이소원 여사 ⓒ시사팩트
▲물건을 옮기고 있는 양기대 국회의원, 이소원 여사 ⓒ시사팩트

양기대 국회의원은 “수해 피해 주민들의 시름이 깊다. 조속한 피해복구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광명을 지역위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가 특별재난지역 지정 사전조사를 하고 있는 만큼 광명시도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되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또한 재난관리기금, 재해구조기금, 특별조정교부금 등 가용 가능한 재난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광명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위원회 피해복구 이모저모 ⓒ시사팩트
▲여성위원회 피해복구 이모저모 ⓒ시사팩트
▲여성위원회 피해복구 이모저모 ⓒ시사팩트
▲여성위원회 피해복구 이모저모 ⓒ시사팩트
▲여성위원회 피해복구 이모저모 ⓒ시사팩트
▲여성위원회 피해복구 이모저모 ⓒ시사팩트
▲여성위원회 피해복구 이모저모 ⓒ시사팩트
▲여성위원회 피해복구 이모저모 ⓒ시사팩트
▲여성위원회 피해복구 이모저모 ⓒ시사팩트
▲여성위원회 피해복구 이모저모 ⓒ시사팩트
▲여성위원회 피해복구 이모저모 ⓒ시사팩트
▲여성위원회 피해복구 이모저모 ⓒ시사팩트
▲여성위원회 피해복구 이모저모 ⓒ시사팩트
▲여성위원회 피해복구 이모저모 ⓒ시사팩트
▲여성위원회 피해복구 이모저모 ⓒ시사팩트
▲여성위원회 피해복구 이모저모 ⓒ시사팩트
▲여성위원회 피해복구 이모저모 ⓒ시사팩트
▲여성위원회 피해복구 이모저모 ⓒ시사팩트
▲여성위원회 피해복구 이모저모 ⓒ시사팩트
▲여성위원회 피해복구 이모저모 ⓒ시사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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