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21일 오후 안양을 방문한 자당 경기도지사 김동연후보와 안양4동에 위치한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여파 등에 따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유권자 마음 잡기에 주력했다.

김 경기도지사 후보와 중앙시장 상인회에서 오후 4시30분경 상인들을 만난 최후보는 김도지사 후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빠른 시일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인근에 위치한 벽산사거리로 자리를 옮겨 김후보와 함께 합동유세를 나섰는데

최후보는 박달스마트밸리를 박달스마트시티로 확대추진하여 친환경주거단지와 첨단미래산업·연구·업무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주요공약을 이행을 다짐했다.

김후보는 유세현장에서 자신이 10년이상을 살았던 안양시민이었고 자녀들도 안양 비산동에서 초·중학교를 나녔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저희 어머니는 아직도 안양시민이다. 어머니가 살고 계신 평촌을 방문해서 평촌시민들의 애로사항도 들었고 오늘 이 안양중앙시장을 방문했는데, 여기는 제 아내와 어머니가 노상 다니면서 물건을 사고 식사했던 곳이라서 정말 반갑다”면서 안양과의 연고를 강조했다.

벽산사거리 유세에 앞서 김후보와 최후보는 만안구의 가장 큰 현안인 박달스마트시티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경기도와 안양시가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이날은 부부의 날로 김동연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배우자 정우영여사와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의 배우자 단옥희여사도 처음부터 행보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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