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메 콰르텟 (c) Sihoo Kim
에스메 콰르텟 (c) Sihoo Kim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2022년 광명시민회관‘맛 콘서트’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 <클래식의 맛-에스메 콰르텟 콘서트>를 5월 25일(수) 19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클래식의 맛-에스메 콰르텟 콘서트>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런던 위그모어 홀 국제 현악 4중주 콩쿠르에서 한국인 실내악단 최초로 우승하며 세계 각지에서 주목받는 실내악단 에스메 콰르텟(Esmé Quartet)의 고품격 실내악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멘델스존, 보로딘, 베토벤의 현악 4중주 등이 연주되며, 시민들은 에스메 콰르텟의 따뜻한 소리, 섬세하면서도 선명한 표현력, 강렬한 무대 장악력으로 깊은 클래식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와 하유나, 비올리스트 김지원과 첼리스트 허예은으로 결성된 에스메 콰르텟은 런던 위그모어 홀 국제 현악 4중주 콩쿠르 대망의 우승 외 독일 마인츠 과학문학재단과 빌라무지카가 공동 수여하는 한스 갈 프라이즈 수상,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에서의 데뷔 콘서트에 초청 받는 등 한국인 연주단체의 최초의 기록들을 갱신하고 있다.

해당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광명시민 20%, 어린이 및 청소년 30% 등의 할인을 제공하며,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할 수 있다.

맛 콘서트 시리즈는 국악, 클래식, 재즈 각 장르별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초청해 공연되며,마지막 공연 <재즈의 맛-선우정아 콘서트>가 6월 29일 공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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