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위 발대식 [사진=의원실]
미소위 발대식 [사진=의원실]

<미래로소통위원회> 상임위원장 고영인 의원(경기 안산단원갑)은 오늘 13일(목) 13시에 더불어민주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미래로소통위원회> 출범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정부의 방역수칙에 맞추어 현장에서 진행된 <미래로소통위원회> 출범식 및 필승결의대회에는 공동선대위원장 윤호중 원내대표, 직능본부장 김병욱 의원 등 총 50명의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이재명 후보의 대선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고영인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에서“이번 대선은 국민들이 미래를 불안해하는 시대에서 ‘누가 나를 위해 희망을 만들어줄 수 있을까’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이번 20대 대선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하였으며 “<미래로소통위원회>가 결정적 승리를 만드는데 최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진행된 이재명 후보의 축사는 일정상 중앙선대위 직능본부장을 맡고 있는 성남분당구(을) 김병욱 의원이 대독했다. 축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미래의제 발굴과 이를 위한 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윤호중 원내대표의 축사에서 “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 위기, 저성장‧양극화 위기, 미‧중패권 경쟁 위기, 기후 위기 같이 4대 위기에 처해있다”며 “위기들을 어떻게 기회로 만들어나갈 것인가에 대한 대안을 소통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동참을 이끌어낼 방안에 대한 고민이 <미래로소통위원회>가 중점적으로 해주셔야 한다”고 <미래로소통위원회>의 역할을 주문했다.

이후 <미래로소통위원회>가 정식으로 발족하기 전까지의 경과와 활동목표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박선식 수석부위원장의 선창하에 <미래로소통위원회>의 결속을 다지는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미래로소통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하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