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중 회장, 광명시민과 함께 향우회원 여러분들의 행복과 건강, 행운이 가득 하길

호남향우광명시총연합회(회장 김포중)와 호광협동조합요양원(이사장 김정길) 12일 저녁 6시 광명KTX역 켄벤센 웨딩홀에서 ‘호남향우광명시총연합회 송년회’를 개최했다.

최은규 사무총장의 사회로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시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정대운. 유근식. 오광덕 도의원, 제창록. 김윤호. 현충열. 한주원, 안성환 시의원, 민주당 광명을 강신성 지역위원장, 양기대 전 광명시장, 한순일 광명5도민 회장 등 호남향우회 임직원 및 향우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포중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수고하신 향우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친목 및 단합, 광명시민과 함께 향우회원 여러분들의 행복과 건강, 행운이 가득 하길 바란다” 밝히면서 딸이 쌍둥이를 임신했다면서 참여한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정길 이사장은 “올 한해 김포중 회장을 비롯한 향우 여러분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 감사드린다”며 “호광협동조합에서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으로 1억4천여만 원의 빚을 갚았다.”고 밝히면서 “호남향우회 회관 건립과 요양원 설립에 본의 아니게 피해 입혔다면 용서하시고 앞으로 호남의 이상을 키워 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백재현, 양기대 전 시장님들의 이룬 많은 업적을 띄어 넘는 시장이 되겠다”며 “호남향우회 여러분들과 함께 웃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축사를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1부 개회, 회기입장, 향우연합회 활동 경과보고, 활동영상, 포창장 수여, 케익컷팅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2부 행사는 여흥 및 만잔 행운권 추첨등 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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