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심의(3개월) 및 건축 심의(3개월) 준비

철산한신아파트(1,568세대) 안전진단 최종 자료 광명시에 전달됐다. 철산한신아파트 안전진단 결과가 대부분 B~C등급이기에 수평증축 리모델링 가능하다.

철산한신아파트 조합관계자 A 씨는 “빠르면 이번 주나 다음 주쯤에 시청에서 안전진단 결과의 답이 올 것이다”고 말했다.

철산한신아파트 조합은 발 빠르게 도시계획 및 건축심의 준비를 위해서 친환경업체, 교육환경평가업체, 교통영향평가업체, 재해영향평가업체, 환경평가업체 등 5개 업체 입찰을 마감했다(환경평가업체만 입찰 진행 중)고 밝혔다.

또, 도시계획 및 건축 심의 준비를 위해서 11월 25일 건축설계업체, 도시계획업체 그리고 위 4개 업체와 통합회의를 진행했다.

조합관계자는 “현수막 홍보는 도시계획심의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모른다고 한다”며 “보통 건축심의에 도시계획도 포함이 되는데 도시계획 심의(3개월)와 건축심의 (3개월) 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명시에서도 리모델링은 처음이라 광명시 주택과와 도시계획 업체 및 건축설계업체와의 협업과 잘 소통해야 리모델링 사업이 빠르게 진행이 될 것이다”며 “현재 계획은 2022년 4~5월까지 도시계획 및 건축심의를 끝내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2022년 4월부터 적극적으로 리모델링사업을 찬성하는 조합원 대상으로 행위허가 동의서를 받고, 정식으로는 6월 한 달 만에 행위허가 동의서 75% 받는 게 지금의 목표다”고 추진과정을 밝혔다.

미래공인중개사(02-2687-2800)에 의하면 “철산한신아파트(1,568세대)는 안전진단이 통과되고 건축심의에 돌입함에 따라 34평형 기준 아파트가 최근 호가 ‘10억4천9백만 원’까지 치솟았던 것이 ‘10억 후반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