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수 회장, “소통과 협치 속에서 내실 있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

광명시 재경 고창향우회는 지난 8일 저녁 6시30분 메종드블랑 7층에서 ‘재경 광명시 고창향우회 회장 이·취임식’ 거행 했다.

정영식(광명시 재경 무안군향우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광중 재경 고창향우회 회장, 백재현 국회의원, 조미수 광명시의회의장, 강신성 더블어민주당 광명시 을 위원장, 양기대 전 광명시장, 김영준·유근식 도의원, 이형덕·안성환·박성민·박덕수·한주원시의원 등 고창 향우회원 100여명이 참석 하였다.

김윤하 회장은 “앞으로는 광명에 계신 고창 출신 모든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집행부는 보다 더 고창향우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이임사를 남겼다.

박동수 취임 회장은 “다사다난 했던 무술년 한해도 저물어가고 새로운 출발이 되는 기해년을 맞이하고 있다”며 강추위에도 이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외 빈과 향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취임사를 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태어난 정든 고향을 떠나서 이곳 광명에서 삶을 영위하고 미래를 함께 개척하면서 하나 된 마음으로 현실을 감지하며 성실히 살아가는 향인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향인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박 회장은 “저는 많이 부족하다. 지역사회에서 얼마만큼 봉사와 나눔의 활동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도 많은 의견이 도출 된다”며 “보다 넓은 방향으로 발전된 모습으로 변모한다면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을 줄 것이라 믿는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동수 회장은 “소통과 협치 속에서 향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보다 내실 있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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