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호 광명시의회 원내대표(다선거구)가 지난 9월 3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됐다.
김윤호 신임 부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어하는 광명 시민과 국민을 위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위한 약자들에게 힘이되는 민생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만들어 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권여당의 정책위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면서 "국가발전의 우수한 정책개발과 지방분권을 실질적으로 실현하고, 광명지역의 현안 사업들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42조에 따르면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핵심 집행기관으로 정부의 원활한 국정과제 추진과 정책개발을 위해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또 당의 강령과 기본정책에 대해 조사·연구 및 심의·입안하고 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되는 의안의 심의와 당과 정부 정책에 대한 당.정간의 협의 사항을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권한을 갖는다.
내년 지방선거에 광명시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김 부의장은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정)으로부터 '4차 산업혁신클러스터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기도 했으며,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녹색성장을 기반으로 한 그린뉴딜 정책에 대한 식견도 풍부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김윤호 부의장은 두둑한 배짱과 추진력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강희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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