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여성합창단의 ‘합창으로 영화를 보다’ 공연 [사진=광명문화재단]
광명여성합창단의 ‘합창으로 영화를 보다’ 공연 [사진=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광명극장 기획공연 9월 목요상설무대로 광명여성합창단의‘합창으로 영화를 보다'(9월 23일)에 연이어 GK오페라단‘한국 가곡의 향연(9월30일)’을 광명 시민들의 협조적인 거리두기 관람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합창으로 영화를 보다’는 광명여성합창단이 영화 속 OST를 통해 광명시민들에게 심신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공연을 선사하였다. 프로그램으로‘알라딘,‘아바타,‘사운드 오브 뮤직’등 누구에게나 친숙한 영화 속 음악으로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는 호평이다.

30일에 진행된‘한국 가곡의 향연’은 GK오페라단의 박은정 예술감독과 단원들이 꾸린 무대로 광명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국 가곡을 16개의 오페라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가곡과 오페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장르의 무대를 선사하였다.

목요상설무대를 관람한 관객은 “광명극장에서 즐긴 합창과 오페라 공연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상 속 예술을 만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이후 올려질 다음 작품들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광명극장은 매 월 마지막 주 목요일, 목요상설무대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10월 28일에는 쿤스터 댄스컴퍼니, 마지막 6차 공연이 이뤄질 11월 25일에는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가 목요상설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가로 전석 무료 초청으로 이뤄지며 공연 및 관람에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02-2621-889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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