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소통을 통한 시민과의 만남 확대로 소통 갈증 해소
○ 30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일상속 현장소통 본격 추진

김종천 과천시장 현장소통 모습 [사진=과천시청]
김종천 과천시장 현장소통 모습 [사진=과천시청]

과천시는 일상속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시민과의 현장소통 ‘시장이 떴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이 올해 연말까지 매주 2회 마을골목, 산책로, 생활밀접 불편지역 등 일상 속 주민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시민과 함께 지역현안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통공백을 해소 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현장소통으로 지난 3일 중앙동의 주요 식당가, 산책로, 경로당 등 중앙동의 일상 속 마을 한바퀴를 걸으며 40여명의 시민들과 현장 만남을 이어갔다.

이날 시민들의 건의사항으로는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주차난이 심각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관악산 등산객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뒤를 이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시민들의 일상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우리마을의 전문가인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여 더 살기 좋은 과천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과의 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며 중앙동에 이어 각 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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