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식회장,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진정한 사회통합이 이루어지길....,”

사단법인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 지부(회장 배영식)는 20일 오전 10시30분 메종드블랑 7층에서 ‘제12회 광명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박선자 회장(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유재호 회장(광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지적발달장애인 가족 회원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가했으며, 최철규 지점장(국민은행 광명지점장) 지부장 감사패를 받았다.

배영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광명시지적발달장애인들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을 고조시키고 사회 통합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적발달장애인 들에게 재활 및 자립의지를 고취시키는 동시에 우리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권과 올바른 의식을 제고시킴으로 편견과 차별 없이 함께하는 웃는 광명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며 “매년 전국복지대회를 참가하므로 발달장애인들의 자기권리주장 대회와 예술제 그리고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토론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의 권익을 보호하며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표현하는 계기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배회장은 “장애인 스스로가 힘든 장애를 딛고 당당하게 살아감으로서 어떤 장애를 가지고 있더라도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며 장애인복지의 최종 목표는 재활과 자립을 통한 사회 통합이다.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진정한 사회통합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올바른 이해와 진정한 사랑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배영식 회장은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더블어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사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선진복지 광명시를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을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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