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이종락 화백
ⓒ by. 이종락 화백

어제도 오늘도,

항만에서 작업장에서,

깔려죽고, 치어 죽고,

끼어 죽었다는

노동자들의 산재사망뉴스가 빈번하다.

그나마 mbc에서ᆢ

친구와 새벽까지 술 마시다 실종, 죽어간 젊은이의 의혹은 뉴스로 도배질을 해도, 비명 소리 한번 못지르고 온몸이 부서지며 죽어가는 수십년 반복행진에 대해서는 단막처리다.

너무 참담하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다고 출범한 문정부에서

4년간 변한게 무엇인가,

언론, 검찰이 개혁되면 저 힘없는 노동자의 산재사망 소식이 사라질까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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