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미나 원장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첫 번째 발걸음은 국가자격증이다 ··· 뷰티 아카데미
[인터뷰] 김미나 원장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첫 번째 발걸음은 국가자격증이다 ··· 뷰티 아카데미
  • 정강희 대표 기자
  • 승인 2021.01.05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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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대표 뷰티 아카데미(GAON Beauty Academy)  ⓒ시사팩트
▲김미나 대표 가온 뷰티 아카데미(GAON Beauty Academy) ⓒ시사팩트

메이크업 전문가는 모델(고객)의 얼굴과 신체를 특정 상황과 목적에 맞게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미지를 분석하고 디자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야 하며 메이크업과 뷰티 코디네이션 등을 실행하기 위해 이론 지식을 바탕으로 제품과 기기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은 국가자격증이다.

# 본인 소개

뷰티 교육과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겸하고 있는 가온 뷰티 아카데미(GAON Beauty Academy) 김미나 대표원장이다.

# 메이크업(뷰티업) 아티스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원래 간호학과 전공이였다.

사회 초년생 시절 간호사로 근무하다 문득 이 길이 아니다 싶어 아주 우연한 기회에 어릴 적 꿈을 펼쳐 볼 기회가 제게 다가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길을 걷게 되었다.

# 김미나 원장에게 뷰티란

뷰티는 우리 가족의 편안함과 경제적인 풍성함을 가져왔고 앞으로는 더 많은 이들을 위한 봉사의 도구가 바로 저에게는 뷰티다.

또 15년의 현장경험과 이론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일을 하고 있다. 대학 강의를 하면서 동료 교수님들을 통해서도 끊임없이 배우고 공부하고 있다.

기술과 경험을 나 혼자만의 독점으로 가지고 있을 것이 아니고 통하여 새로이 배우고자 하는 후배들을 위하여 가르치고 양성하여 뷰티인 들의 성공하는 롤 모델로 우뚝 서고 싶다.

▲수업중인 김미나 대표 뷰티 아카데미(GAON Beauty Academy)  ⓒ시사팩트
▲수업중인 김미나 대표 가온 뷰티 아카데미(GAON Beauty Academy) ⓒ시사팩트

# 원래 남을 꾸며주는 일에 대해 흥미 있는 편인가

그렇다. 나보다 남이 예뻐지는 걸 싫어했다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지 못했을 것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기본적으로 심성이 고운 사람들이 해야 하는 직업인 것 같다. 남을 아름답고 멋지게 꾸미는 일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맞아야 한다.

# 뷰티 아티스트, 대표, 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가장 자신에게 마음에 드는 수식어가 있다면

직업의 선배로서 자부심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직장인이든, 가정주부이든 어떤 매력을 가졌는지 파악한 후 그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끌어내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

▲가온 뷰티 아카데미(GAON Beauty Academy)  ⓒ시사팩트
▲가온 뷰티 아카데미(GAON Beauty Academy) ⓒ시사팩트

# 메이크업을 시작한 지 벌써 15년 되었다고. 트렌드를 파악하는 본인만의 비법이 있나

특별한 비법은 없다. 자만하지 않고 ‘늘 연습한다’라는 마음으로 메이크업에 임하는 것으로 15년이라는 시간으로 배움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도 진행형이다고 볼 수 있다. 제가 추구하는 것은 누구나 다 주인공이 될 자격이 있고, 그렇게 만들고 싶다는 것이다.

#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적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있었다. 그때 감정적인 일도 함께 겹쳐서 ‘이걸 내가 왜 해야 하나’라는 마음이 들고 사명감이 사라졌던 것 같다. 병원 퇴직 후 100평대의 샵을 운영하면서 초창기 때 너무나 잘 되었다. 결국은 자만심과 관리부실로 실패했다.

# 그것을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

결국 답은 마음인 것 같다.

내가 일을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 가족의 힘, 자존심도 있었다. 여기서 주저앉을 수 없다는 마음가짐이 가장 컸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는 다 잊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죽기 살기로 열심히 공부 했다.

# 기억에 남는 수강생이 있다면

수원 팔달구에서 부유하게 사시다 사업실패로 인하여 저를 찾아오신 중년 주부로 더 이상 할 것도 갈 곳도 없다면서 꼭 미용기술을 배우고 싶다면서 298만원을 내밀며 내 전 재산이다라며 두 손을 내밀 때 ‘바로 이분이다’ 인생의 선배로서 배울 점이 있겠다 싶어 샵 인근에 방을 얻어 같이 생활 했다.

지금 생각하면 그분은 6번이나 필기시험에 불합격 했다. 그 때 실무경험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느끼면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을 체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곳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줬다.

현재 그분은 샵을 운영 중이며 ‘인생의 선배로서 동행의 길’을 걷고 있으며 제자들이 이렇게 성공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을 보면 뿌듯하고 기쁘다.

# 아직도 현장에 직접적으로 나가 근무한다. 초심을 지키는 가치관이 있는 건가

▲가온 뷰티 아카데미(GAON Beauty Academy)  ⓒ시사팩트
▲가온 뷰티 아카데미(GAON Beauty Academy) ⓒ시사팩트

‘연차가 쌓였다고 가만히 앉아서 지시 내리려고 하지 않는다’ 저를 보고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이 있으시다. 한분 한분이 나에게는 소중한 분들이시고 저를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해 주신 분들이다.

# 이 직업이 매력 있는 이유

미용은 매력이 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관리한다. 자기 관리를 하는데 미용이라는 것이 중요하고 필수라고 생각한다.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교과서’가 되는 것이지 않나. 그만큼 내게 일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준다.

# 반대로 일을 하면서 제일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은 언제인가

체력적으로 힘든 것은 얼마든지 견딜 수 있지만 정신적으로 고객 응대가 가장 힘들다. 나름대로 노하우가 있지만 갈수록 갑질하는 손님들이 더 많이 생긴다. 노골적으로 일부로 고의로 하신 분들이 있다.

#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는 무엇인가

다른 고객들이 계시기 때문에 그분들이 힘의 원천이 된다. ‘일에 대한 몰입. 될 때까지 생각하고 행동에 옮긴다’ 기술적인 스킬, 색에 대한 감각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랜 시간 몰입해야 하며 그만큼 재능도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는 데 필요한 역량

자세를 많이 본다. 남의 얼굴을 소중히 다루는 직업이기 때문에 마음가짐을 굉장히 중요시 한다.

#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

제 자신은 뒤늦게 어떤 직업을 어릴 때부터 시작했으면 더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 그렇기 때문에 아티스트를 꿈꾸는 사람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

▲김미나 대표 가온 뷰티 아카데미(GAON Beauty Academy)  ⓒ시사팩트
▲김미나 대표 가온 뷰티 아카데미(GAON Beauty Academy) ⓒ시사팩트

# 최종 목표가 있다면

평생 해야 하는 직업인만큼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을 위한 직업학교를 만드는 것이다.

단순히 화장하는 정도의 기술이 아니라 ‘아티스트’라는 이름처럼 색에 대한 이해도나 다양한 이론에 대해 준비가 되어있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책을 출판을 했다.

국가자격증 문제집이다. 너무 어렵게 쓴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출판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아한다.

또 겸손한 마음도 갖추어져 있다면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매력적인 직업이다.

 

학원위치 :경기도 광명시 소하로 86 제일프라자 3층 가온뷰티아카데미학원

전화문의 02-2694-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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