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최초 유튜브 생중계 인문강좌 진행 및 7일간 강좌 게시
- 실제 사례 중심 강좌를 통한 광명시민에게 인문 처방전 발행
- 차별화된 비대면 인문 서비스 제공

2020 오리서원 인문 및 전통문화예술교육 '인문약방' 포스터 [사진=광명문화재단]
2020 오리서원 인문 및 전통문화예술교육 '인문약방' 포스터 [사진=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은 지난 10월 27일(화)과 11월 3일(화) 기형도문학관 대강당에서 무관객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2020 오리서원 인문 및 전통문화예술교육사업『인문약방』>강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인문약방』강좌는 우리 시대의 정신적 풍요로움을 채우는 ‘인문’, ‘관계’, ‘치유’를 주제로 개인과 공동체의 슬기롭고 충만한 삶의 균형을 이루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인문약방』의 첫 번째 강좌『관계 중독』<권수영> 교수는 “진짜 내가 누군지 아세요?” 그 본질적인 나는 무엇이며 아직 본질의 나를 찾지 못했다면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깨달음이 오가는 내용을 강좌에 담았다.

『인문약방』의 두 번째 강좌『공감의 힘』<정혜신> 박사는 어떤 치료제나 전문가의 고스펙 자격증보다 강력하게 사람의 마음을 되살리는 ‘공감의 힘’에 대하여 강좌에 담았다.

특히『인문약방』“관계 중독” 강좌는 요즘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인 “관계”에 대하여 현실적인 이야기와 질문들이 오갔다. 상처를 주고받는 관계가 아니라 본질의 나를 잊어버리지 않고 생활하고 있는가를 자신에게 되물어보는 시간을 통해 나다움을 잊어버리지 않는 깨달음이 담겨 있었다.

더 나아가『인문약방』“공감의 힘” 강좌는 나와 내 주변을 치유하게 되는 환경을 만들어 내면서 동시에 본질적인 나를 살리는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그래서 누군가를 살리는 것이 공감이며 어떤 의사의 처방보다 강력한 처방을 제시했다.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은 인문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광명시민과 많은 사람에게 일상에서의 문화 공감대를 더 확산 시켜 지역과 사람을 문화예술로 살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오리서원『인문약방』강좌는 광명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youtube.com/c/광명문화재단)에 7일간 게시 되었다.

광명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인문학의 재미에만 멈추지 않고 광명시의 인문도시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는 평과 함께 인문약방 강좌를 마치게 되었다.

오리서원에서는『인문약방』강좌 종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는 11월 30일(월)까지 2020 광명역사인물 및 문화자원 창작 희곡 공모를 진행 중이다.

광명시 인문·역사자원인 오리 이원익, 기형도, 민회빈 강씨, 광명동굴 등을 활용한 60분 내외 공연 가능한 창작 희곡을 받고 있다. 광명시민에게 10점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오리서원(02-2621-8880)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