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는 29일 오후 1535분경 광명시 노온사동 324-6 비닐하우스, 샌드위치판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 관계자는 오후 35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여 소방청등 헬기4대 지원요청과 함께 인근 안산·시흥·안양·부천·군포에서 차량을 지원 받았으며, 170여명의 인력과 차량 42대가 동원 됐다고 밝혔다.

이어오후 522분경 불길이 잡혔으며, 오후 529분에 대응 1단계를 해제하였다고 덧붙였다.

이 날 화재로 창고시설 관계자(40대 남)이 안면부 1도 화상과 팔 2도 화상으로 응급처치 후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했다.

광명소방서 관계자는 금일 화재는 강풍으로 불씨가 비산하여 연소 확대되어 화재진압 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도로가 협소하여 차량진입 및 급수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큰불은 잡힌 상태로 잔불처리중이다고 밝혀왔다 [화면제공=광명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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