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주관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1위 쾌거’

혁신우수 대상 수상((왼쪽부터, 박정주 행정안전부 공기업정책과장, 유승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최치국 지방공기업평가원장) [사진=광주도시관리공사]
혁신우수 대상 수상((왼쪽부터, 박정주 행정안전부 공기업정책과장, 유승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최치국 지방공기업평가원장) [사진=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방공공기관 혁신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로 혁신성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회적 책임 경영 기반 확립, ▴참여와 협력의 민주적 경영체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행정 확산 및 경영혁신이라는 4가지 주제에 대하여 전국 지방공공기관이 제출한 382개의 자율혁신과제를 대상으로 3차례 심사를 거쳐 혁신우수 35개 기관을 선정하고, 이 기관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4차 온라인 발표 최종심사를 거치는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25일 대상 및 최우수 기관을 선정‧발표한 것으로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사회적 책임경영 기반 확립 분야의 혁신 우수사례로 제출한 ‘맨홀사고 예방 수위(水位) 확인 장치 개발’이 최종심사에서 1위로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맨홀사고 예방 수위 확인장치 개념도 [사진=광주도시관리공사]
맨홀사고 예방 수위 확인장치 개념도 [사진=광주도시관리공사]

‘맨홀사고 예방 수위(水位) 확인 장치’는 집중호우 시 수압에 의해 맨홀뚜껑이 튕겨오르거나 이탈할 위험성이 있을 때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가 사전에 알 수 있게 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로 광주도시관리공사 관로팀 직원 20명의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특허를 등록(2019. 6, 특허번호 : 제10-1988507호)하였으며, 이번 심사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공사의 지속적인 업무개선 아이디어 발굴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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