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모 회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고”
-임오경 의원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소망한다”

▲26일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위한 ‘사랑의 책 전달식’을 진행하여 광명시 어린이집 55개소에 1만 5천권의 책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광명시지부
▲26일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위한 ‘사랑의 책 전달식’을 진행하여 광명시 어린이집 55개소에 1만 5천권의 책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광명시지부

새마을문고 광명시지부(회장 윤명모)는 26일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위한 ‘사랑의 책 전달식’을 진행하여 광명시 어린이집 55개소에 1만 5천권의 책을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명모 회장(새마을문고광명시지부), 임오경 국회의원, 박성민 광명시의장, 김영준 도의원, 이형덕 시의원, 전안숙 회장(광명시가정어린이집), 최준호 회장(jc), 박명순 새마을이사(가정어린이집 고문), 새마을문고 황옥순 부회장 및 이사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윤명모 회장은 “새마을 문고 임직원과 해외동포 책 보내기 협의회 회원들이 핸드폰 등 미디어 발달로 점점 사라져가는 책 읽는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고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다방면의 좋은 아이디어를 내어 시민 분들의 편익 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은 “교육환경이 여느 때 보다 열악한 아이들에게 어린이 도서를 기부하는 행사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라면서 “광명새마을문고의 어린이 책 기부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어려운 가운데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는 지난 8월 28일 광명시 7곳의 유치원에 2천여 권의 책을 기증하였으며, 사랑의 책 전달식은 새마을문고광명시지부가 ‘해외동포 책 보내기 협의회’(이사장 손석우)로부터 기증받은 책을 전달한 것으로 새마을문고광명시지부는 8월 ‘해외동포 책 보내기 협의회’와 MOU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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