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개발사업 각 분야별 원가절감 우수사례 43건 모아 발간
·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하고 자발적 원가절감 유도

GH(사장 이헌욱)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시행한 각종 개발사업의 원가절감 우수사례를 모아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사례집은 GH가 경기도내 신도시 및 산업단지 등 개발업무 수행 과정에서 직원들의 창의적 개선과 적극적 협의를 통해 원가를 절감한 43건의 우수사례(총 2천억원)를 선별해 전파함으로써 자발적 원가절감 인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발간됐다.

구체적인 절감사례를 보면, 차선폭 조정을 통해 확장공사 없이 차로를 추가한 사례, 기존교량을 철거하지 않고 활용(인상공법 적용)한 사례, 주택도시기금 조기상환을 통한 이자비용 절감사례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사례집은 일반 사례집의 형식에서 탈피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사례를 소개한 점이 눈길을 끈다.

GH 관계자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GH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불필요한 예산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발적인 원가절감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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