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관련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LH 광명 시흥본부, 광명시 관계자와 간담회를 하고 있는 양기대 의원 [사진=양기대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관련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LH 광명 시흥본부, 광명시 관계자와 간담회를 하고 있는 양기대 의원 [사진=양기대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양기대 의원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관련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LH 광명 시흥본부, 광명시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실에서 “기존 업체들이 원하는 대로 입주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기대 의원은 8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추진상황 점검”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양 의원은 “지난 6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 현장에서 주민과 기업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오늘은 국회의원실에서 사업추진기관들을 상대로 이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면서 “광명시민들의 요구사항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하나하나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내 원주민들이 주거지역 내 신설 예정인 학온역 주변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대책을 협의했다”면서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주거단지가 학온역세권에 배치되어 광명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일반 산업단지와 유통단지 조성 상황과 기존 업체들이 원하는 대로 입주할 수 있게 노력하고, 한국판 뉴딜을 이끌 선도 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양 의원은 “경기도시공사, LH 광명 시흥본부, 광명시, 국토교통부까지 함께하는 조정회의체를 구성하여 광명의 미래가 달린 광명 시흥 테크노밸리가 제 2판교처럼 될 수 있도록 챙겨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안2 공공주택지구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면서 “금명간 LH 사장을 만나 광명을 둘러싼 여러 현안을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양기대 의원은 “광명의 미래가 걸려 있고, 특히 일자리와 세수 증대에 도움이 될 광명· 시흥 테크노밸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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