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는 5일 장애인 거주시설인 백석읍 소재 미리내공동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재난에 취약한 계층인 장애인들이 실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위기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강덕원 소방서장은 숙소 등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관리자에게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건물 내·외부 위험요소 사전 제거 ▲소방 활동 장애요인 확인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훈련의 중요성 강조 ▲각종 사고사례 전파 및 시설 컨설팅 ▲ 건의 사항 및 애
의정부시 보건소는 혈액 수급 위기에 대응해 헌혈 운동을 장려하고자 협약기관에 온누리상품권 5천 부를 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2022년 11월 헌혈 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및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헌혈자에 대한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헌혈 문화 확산 및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협약을 유지하고 있다. 배부된 상품권은 혈액 수급 부족 시기에 탄력적으로 관내 소재 헌혈의 집과 헌혈 카페의 헌혈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관내 헌혈자는 약 4만8천 명으로 의정부
파주시는 4월 15일부터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자문에 나선다.코로나19 이후 항생제 처방 확대 등의 사유로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이 ‘21년 2.1배, ’22년 1.6배, ‘23년 1.8배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은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 또는 오염된 기구나 물품 등을 통해 전파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 등에서의 발생 빈도가 높으며, 요로감염, 폐렴 및 패혈증의 원인이 된다.감염병 증가에 따라 감염예방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
고양특례시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지난 5일 고양시어린이박물관 1층 다목적실에서 노년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관기관 실무자 36명을 대상으로 ‘노년층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및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022년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인구 10만 명 당 연령 별 자살률이 65세 이상 41.7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5~64세가 23.3명, 15세 미만이 1.4명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자살률이 높게 확인됐다. 이에 센터에서는 관내 노년층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련기관 실무자들의 역량을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마련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다소니 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었다. 이들은 세이트폴 모음곡 등 6곡을 선보였으며, 1곡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장애 당사자인 단원과 인터뷰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단원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무대에 서게 됐다”라며, “장애인을 대할 때 ‘그들이 아닌 우리라는 인식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4월 5일(금) 식목일을 기념하여 하안주공 13단지 내 병아리공원 화단에서 건강한마을만들기모임과 함께하는 “꽃처럼 아름다운 우리 마을” 행사를 진행했다.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건강한마을만들기모임은 하안주공 13단지 내 건강한 마을 문화를 위해 매년 화단 조성 활동 및 캠페인, 13단지 병아리 공원 내 운동 활동 등을 진행하는 주민 모임으로, 이번 식목일 행사를 위해 직접 행정복지센터에 나무를 신청하고, 화훼단지에도 방문하여 심을 꽃을 선별하는 등 행사 준비와 진행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주민이 만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15일(월)부터 20일(토)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시작한다.장애, 비장애의 경계 없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주간에는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장애인복지관을 오픈하여 커피페스티벌, 복지관투어 ‘광장복 가보자go~!’, S.N.S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 덕에 전년도에 반응이 좋아 올 해 에도 다양한 무료 체험들을 사전에 접수받고 있다.장애인의 날 당일인 20일(토요일)에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소시키고 정확한 진학정보를 제공하는 진학설명회, 진학상담, 진학설계탐방, 진학동아리 드림캐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그 중, 4월 1일부터 ▲대학 진학을 위한 1:1 맞춤형 진학상담과 ▲2025·2026학년도 대학 수시 및 정시 진학설명회에 대한 신청 접수를 ‘광명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https://gmyouth.or.kr/www/index.do) 받고 있으며, 대상은 관내 재학 또는 거주 고등학생, N수생, 학교
광명소방서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 및 외국인부 특별상 2등, 장애인부 장려상, 어르신부 심쿵상 등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경연대회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대응 능력의 향상과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경연은 심정지 발생상황 및 대처 행동의 주제로 퍼포먼스를 가미한 짧은 연극형태로 주제전달, 완성도 등 무대 표현력과 심폐소생술 평가표에 의한 심사 및 장비에 의한 평가가
구리시는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매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4월 4일부터 6월 말까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한다.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와 연계해 신청 경로당을 사전에 모집했으며, 최종 26개 경로당(이용 어르신 430명)이 선정되어 향후 6월까지 치매 검진이 진행된다.이번 검진과 상담을 통해 정상군에는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고위험으로 나온 대상자에게는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 의뢰 및 감별검사)를 실시하고 소득 기준에 따라 검사비와 치매 치료관리
구리시는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과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4 우리동네 별밤 운동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운동교실은 오는 4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공원(장자호수공원, 구리광장, 인창중앙공원, 갈매중앙공원)에서 평일 19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공원별로 줌바, 에어로빅,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저녁에 진행되어 낮에 운동을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구리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4월 8일부터 구리시 통합예약
과천시가 저출산 극복과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사업’의 첫번째 정책발행금을 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만8세 이상 13세 미만의 둘째아 이상 자녀를 둔 과천시민(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소득 기준의 제한 없이 다자녀 출생 순위별 정책발행금을 지역화폐로 차등지급한다. 둘째 자녀에는 월 3만원, 셋째 자녀에는 월 5만원, 넷째 이상 자녀에는 월 10만원의 지역화폐 ‘과천토리’로 지급된다. 분기별로 지급되는 양육바우처는 지역화폐 가맹점 중 아동의 자기계발 및 진로탐색 분야(예
오산시보건소에서는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인‘모바일 헬스케어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5월 24일까지 사전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만 19세이상 오산시민(질환자 및 약물복용자 제외) 또는 오산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이중 사업 참여 대상자는 이번 사전검진을 통해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의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위험군으로 판명되고 현재 해당 질환 약물처방을 받지 않은 경우 선정된다.선정된 대상자는 사전검진을 포함한 총 3회에 걸친 검진과 건강상담 등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4일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위해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연계하여 '하나!둘!셋! 건강체조교실' 운영을 시작했다.'하나!둘!셋! 건강체조교실'은 올해 4월~6월, 9월~11월 매주 목요일 오전 진접읍 왕숙천 경관광장에서 진행되며, 남양주시민이라면 별도의 신청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참여자들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사의 지도에 따라 경쾌한 노래에 맞춰 건강체조를 실시하고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을 진행하며 근력 및 심폐지구력을 기를 수 있다.이정미 소장은 “거주지 근처에서 쉽고 즐겁게 따라 할 수 있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이충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6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충초등학교는 2019년 3월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 이후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송탄치매안심센터는 이충초등학교를 포함해 9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관리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천시보건소는 오는 4월 29일부터 7월 25일까지 관내 45세 이상 65세 미만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가.시(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1기를 진행한다.시는 갱년기로 인해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경험하는 4~60대 중년 여성이 활기찬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갱년기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해당 프로그램은 ▲신체계측 및 건강검사 ▲갱년기 이론교육 ▲근력 강화 신체활동 ▲건강 식재료 활용 조리실습 ▲우울예방 원예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13주 동안 23회에 걸쳐 대면교육과
파주보건소는 비만 예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에는 파주보건소, 운정보건소, 문산보건지소가 참여해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지난 3월 19일에는 파주시 캐릭터 ‘파랑이’와 보건소 공무원 등 7명이 야당역 금연거리 일대에서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비만 예방 표어인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제작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비만 예방을 위한
시흥시는 지난 4일 ‘3호 숨 쉬는 놀이터(시흥국민체육센터 내)’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놀이와 학습을 위한 ‘미래 교실 또래 학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시흥시보건소 및 (사)미래교실네트워크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미래 교실 또래 학교’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능동적인 협력학습으로 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흥시 놀이활동가(플레이스타터)의 8개 가정이 3개월간 시범사업에 자원해 참여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10년간 ‘거꾸로 교실’이란 이름으로 수많은 공교육 사례를 통해 효과가 검증됐으며, 대한민국 교육부와 국제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4일 정신질환자의 회복지원사업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정신질환자 회복지원사업은 회복 의지가 높은 환자의 독립된 생활을 위해 정신건강 관리부터 생활 기술, 동료지원가 활동, 취업과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협력 관계를 구축한다.시는 지난 2022년 1월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정신장애인 회복지원 선도 지자체’로 지정됐다. 이어 2022년 10월 기흥구 고매동 다목적복지회관에 ‘온새미로’를 개소했다.이 시설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됐거나 의료기관의 추천을 받은 43명의 환
광명경찰서는 평온한 일상지키기 일환으로 지난 4일, 봄철 꽃놀이 인파 증가에 대비하여 광명시청과 합동으로 안양천 벚꽃길 내 방범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점검은 안양천 벚꽃길 내 CCTV, 방범등, 비상벨 등 주요 방범시설물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물 노후화 및 손상 부분 점검 · 보완에 집중했다.또한,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내 양방향 비상벨 작동 여부, 화장실 내부 및 주변환경, 불법촬영 감시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특히, 벚꽃이 만개 기간인 이번 주말 구경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