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사)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시는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저비용·고효율의 생활 밀착 정책으로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참여 활성화 계획으로 국비 확보에 노력하는 용인특례시만의 차별화된 행정 서비스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시 관계자는 "민선8기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
강수현 양주시장이 22일 오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방위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본사 CRM 사업실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방위산업 발전 및 상호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시의 최대 현안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에 대한 사업 설명과 더불어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내 (가칭)방산서비스파크 조성을 위한 투자 제안,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방산장비 유지·보수·정비 MRO사업은 특정
성남시는 3월 30일 GTX-A 성남역 개통에 대비해 성남역을 경유하는 6개 노선에 시내 및 마을버스 88대를 확충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성남역 5번 출구 앞에 버스정류장을 신설해 성남역을 경유하는 6개 버스노선에 대한 신설·연장·증차 등 GTX 성남역 연계교통대책을 확정했다. 3월 22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누리4번과 720-1번, 마을버스 73번은 성남역까지 연장 운영되며 이달 초에 개통한 시내버스 351번, 422번과 기존 55번 시내버스도 신설된 버스정류장에 정차하게 된다. 시는 또한 판교테크노밸리 등 관내 주요 거점과
과천시 창업지원센터가 지식정보타운 과천상상자이타워(과천대로7길 65) 1층에 새롭게 문을 열고 22일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과천시는 기존에 시민회관에 상권활성화센터와 같은 공간에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왔으나, 지역 내 창업 활성화와 창업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창업지원센터가 문을 여는 공간은 ㈜과천상상PFV로부터 기부채납받은 공공기여시설로, 1063.92㎡ 규모이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한국푸드테크협의회 이기원 회장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종혁 인천시의회 부의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청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2027년 완공될 예정인 1-2단계 사업에는 총 사업비 2,252억원이 투입돼 6공구 호수에서 아암호수까지 연결하는 북측 연결수로 1.03㎞, 차도교 2개소, 보도교 2개소, 수문 1개소, 6공구‧아암호수 준설 등이 시행된다. 또 친수 스텐드 설치, 수변로드, 친수
무안군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어성준)는 오는 3월 5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이번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 현안 발굴을 위한 교육과 팀별 워크숍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제1강(3월 5일)은 자치분권 전문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 민문식 대표이사를 초청해 ‘손에 잡히는 주민자치와 자치위원회 운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제2강(3월 7일)은 세계적인 석학 서강대학교 최진석 교수 특별 초청 강연으로 진행되며 ‘왜 자기가 자기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군
22일 시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기존 사전 예약을 해야 출입이 할 수 있었던 우이령길이 내달 4일부터는 평일에 별도 예약 없이 출입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단, 주말과 성수기인 9월부터 11월, 공휴일(평일 공휴일 포함)은 기존대로 사전 예약해야 출입할 수 있다. 우이령길은 1969년 안보상 이유로 전면 폐쇄됐으나 주민들의 요구로 2008년‘우이령길 협의회’회의를 거쳐 사전예약제로 다시 개방됐다. 하지만, 하루 입장인원을 1,200명으로 제한해 반쪽 개방이라는 불만이 있었다. 15년간 우이령길 탐방로에 대하여 전면 개방을
강수현 양주시장은 22일 아침 덕정역에서 관내 환경미화원과 청소업체 관계자 등 50여명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강 시장과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켓을 들고 유치 결의를 다지는 구호를 외치며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펼쳤다. 또한, 직접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국제스케이트장이 양주시에 필요함을 설명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한 환경미화원은 “양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꼭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포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공모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민군 드론배송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 자치단체의 특성에 맞는 드론 실증사업을 발굴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드론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용화를 목표로 제주도 가파도와 성남시 탄천공원의 드론배송 상용화 실증에 성공했다.포천시는 지난해 9월 창설한 드론작전사령부와 연계해 민군 드론배송이라는 지역특화 실증사업을 계획했으며,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학계와 함께 컨소시엄
남양주시는 22일 ㈜양대이엔지 강정호 대표가 1억 원 성금을 5년 약정 기부하며 남양주 25호(별내면 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최재웅 복지국장, 김현태 별내면장, 심우만 복지재단 대표이사, 노진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이용진 차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 아너소사이어티 인증패 전달식 및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강정호 대표는 별내면 광전리에서 시설물 보수·보강, 유지관리 및 인테리어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하남시가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권역별 시민대표와 고위공직자, 교수, 전문 기업인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2022년 12월 발대 이후 시의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새로운 정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하남시장, 소속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연간 운영계획 소개, 분과별 기획과제 선정 및 개별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하남시 시민참
화성시가 22일 K-water 송산 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시화호권정책협의회’제9차 회의를 개최했다.시화호권정책협의회는 화성·안산·시흥·K-water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이날 회의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세훈 K-water 도시본부장이 참석해 시화호 권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마련, 지역발전 효과 극대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구체적으로 올해는 시화호 준공 30주년을 맞아 시화호브랜딩 및 기록화·교육사업, 학술·포럼 개최, 시민참여축제 등 ‘시화호 30주년 기념 공동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안양시가 올해 청년정책으로 64개 사업을 462억원 규모로 추진한다.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12개 부서 부서장과 3개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올해 ‘안양, 청년의 미래와 성장을 키우다’라는 비전으로 청년을 위한 맞춤 정책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청년친화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분야별로는 ▲주거(6개 사업 11억원) ▲일자리(15개 사업 25억원) ▲창업(
구리시는 2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2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여호현 도시개발사업단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 대형마트 유치에 관해 브리핑을 진행했다. 구리시 구리유통종합시장 내에서 영업 중인 시민마트(구 엘마트)는 2023년 6월부터 현재까지 임대료와 관리비를 포함해 약 46억 원을 체납하는 등 계약조건을 위반하여 계약 해지 사유가 발생한 상태다. 더구나 대규모 점포임에도 진열대에 상품이 부족하여 시민들조차 이용을 꺼리는 등 그 역할을 전혀 수행하지 못해 시민들의
인구 100만 대도시에 진입한 화성시가 ‘GTX-C 병점 연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오산・평택・동두천・천안・아산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2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연장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에 이름을 올렸다.GTX 노선은 수도권 교통혁명으로 불릴 만큼 영향력이 크고 병점역에서 GTX-C를 이용하면 30분대에 서울 진입이 가능해져 시민의 출・퇴근 여건이 개선되는 등 시민의 관심 및 요구도가 높아, 시는 그간 사업의 조속한 확정 및 시행을
동두천시는 22일 오후 2시, GTX-C 노선 연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협의체 구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상생협약식(MOU)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관련 지자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르면 GTX-C노선 동두천 연장사업 본선 개통시기를 고려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아울러 GTX-C노선 연장사업 수요 확보, 사
안양시 안양7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개 사회단체 회원으로부터 설 명절에 선물로 받은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무지개 박스’를 제작,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무지개 박스’는 2022년부터 이어온 안양7동의 특수시책으로, 여러 가지 상품을 무작위로 담아 판매하는 럭키박스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명절에 주고받는 각종 선물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한다.12개 사회단체 회원들의 참여 속에 올해도 무지개 박스에 다양한 종류의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담아 취약가구 20곳에 전달했다.류근숙 주민자치위원장은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역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홍보물품(핫팩) 및 안전정책 홍보 책자를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신고구역(소화전 반경 5m,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정류소 10m, 횡단보도,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과 모바일 안전신문고 앱 사용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평택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평택시에서 가입한 평택시민
평택시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등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형덕 동두천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노선별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평택시는 A노선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C노선과 관련해서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충청남도, 동두천
과천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잡월드와 지역 청소년의 진로·직업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자유학기제 등 진로‧직업 체험활동 및 교육 지원 △과천시 관내 학교의 한국잡월드 이용 협조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진로‧직업 체험교육 지원 △진로교육 공동사업에 관한 교육지원청 등 과천시 유관기관에 대한 홍보 협력을 추진한다. 과천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직업진로체험관인 한국잡월드와의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