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재활 교실, 도자기 만들기 체험 통해 등록 장애인 건강 증진 기대

2019년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활동 모습 [사진=부천시청]
2019년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활동 모습 [사진=부천시청]

부천시보건소는 등록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하는 재활프로그램은 수영 재활 교실, 도자기 만들기 체험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장애인 수영 재활 교실은 2020년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9명으로, 스스로 거동이 가능해야 참여할 수 있다.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운영하며, 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오정레포츠센터에서 30회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10명 내외로 운영하며,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시간 동안 부천옹기박물관 도예체험실에서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유선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규 참여자를 먼저 선정한다. 기존 참여자는 모집 인원 미달 시 선정할 계획이다.

코로나19의 진행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진행 횟수나 일정이 변경·취소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보건소 물리치료실(032-625-4442, 4478)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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