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을 국회의원 당선인 [사진=당선자실]
양기대 광명을 국회의원 당선인 [사진=당선자실]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명을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후보가 64%(58,130표)로 미래통합당 김용태 후보를(30.5%, 27,671표) 꺾고 당선됐다.

양기대 광명을 당선자는 당선 소감문을 통해 “광명시민여러분, 정말 고맙다. 보내주신 압도적인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면서 “오늘(15일) 선거결과는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주신 광명시민의 위대한 승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과 광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광명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각종현안을 해결하는 상생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지난 선거기간 동안 만난 시민들의 수많은 바램들을 가슴에 새겨 꼼꼼히 챙기고 살펴가겠다”면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던 광명시장 8년의 경험과 열정으로 광명의 가치를 두 배로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양기대 당선자는 “언제나 낮은 자세로, 더 듣고, 더 뛰고, 더 섬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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