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 5억원 포함 총 사업비 15억원으로‘에코 어드벤처’조성

에코 어드벤처 [사진=의왕시청]
에코 어드벤처 [사진=의왕시청]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9일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0년도 시․군 레저스포츠 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에코 어드벤처(Eco Adventure) 조성사업’에 의왕시 레솔레파크(의왕시 왕송못동로 307) 내 1,220㎡ 규모로 도비 5억원과 시비 10억원,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게 된다.

에코 어드벤처는 목재, 와이어, 로프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하여 나무 사이를 이동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 시는 에코 어드벤처와 레솔레파크 내 스카이레일, 레일바이크, 조류생태과학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부곡지역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 담당부서에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한 박근철 경기도의회 의원의 도움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박근철 의원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