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안산단원 갑 국회의원 후보 [사진=후보실]
고영인 안산단원 갑 국회의원 후보 [사진=후보실]

고영인(58) 안산 단원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김현 사무부총장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다.

안산 단원 갑 시민과 당원들의 선택은 ‘고영인’이었다.

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된 고영인 후보는 미래통합당 김명연 의원과 20대 총선에 이은 리턴매치를 치른다.

고영인 후보는 “안산 단원 갑 국민경선에 참여해 주신 시민과 더불어 민주당 당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선에 선의의 경쟁을 해주신 김현 후보와 함께하신 지지자분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하나가 되어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협력관계가 만들어지기를 조심스럽게 기대해본다”며 원팀을 강조했다.

이어 “안산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발전하는 안산의 비전을 제시하겠다”면서 “국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복지국가를 만드는 길을 열어 가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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