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배우자인 김순천씨와 함께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있다. [사진=고영인 사무실]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배우자인 김순천씨와 함께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있다. [사진=고영인 사무실]

더불어민주당이 경기지역의 공천을 모두 마무리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는 20일 밤 여의도 당사에서 100% 안심번호선거인단 ARS투표로 진행된 6개 지역구의 9차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지역에서 유일하게 후보가 정해지지 않은 안산 단원갑 선거구는 고영인 전 지역위원장이 김현 사무부총장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다.

고영인 전 지역위원장은 이 지역 현역인 미래통합당 김명연 의원과 20대 총선에 이은 리턴매치를 치른다.

민주당은 지역구 후보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했으며, 남은 지역은 21일 경선 결과가 발표되는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박상진·이동기·최상용) 한 곳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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